[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 겸 DX부문장과 류재철 LG전자 사장이 올해 초 완제품 사업 수장으로 데뷔한 가운데, 2분기 실적에서 경영 성과가 뚜렷하게 갈렸다.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와 소비 둔화, 부품·원자재·물류비 상승이라는 비슷한 환경 속에서도 두 회사의 수익성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디지털가전(DA)사업부는 2분기 매출 14조500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100억원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1분기 영업이익도 2000억원 수준에 그치며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었다.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