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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상지대학교가 해외 작가 4명과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읽고 쓰는 일의 의미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상지대 인문사회연구원·문화콘텐츠학과·한국어교육학과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학술정보원에서 '문학이 흐르는 캠퍼스-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원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는 왜 여전히 읽고 쓰는가-AI 시대, 소수자와 지역의 자리에서'를 주제로 열린다.

상지대 재학생과 유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해외 작가들의 창작 경험을 듣고 문학과 읽기·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초청 작가는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시인 메진 마투린과 일본 아동문학·그림책 작가 리에 무라나카, 인도네시아 소설가 사스티 고타마, 아일랜드 소설가·시인 팀 맥가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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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AI 시대의 문학', '소수자의 읽기와 쓰기', '지역에서 읽고 쓰기'를 주제로 원탁 대화를 한다.

김금숙 상지대 글로벌리더학부·한국어교육학과 조교수와 김수경 FIND 칼리지 교수도 대화에 참여한다.

2부에서는 학생들이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해외 작가들과 문학과 창작에 관해 직접 대화한다.

행사는 영어와 한국어 순차통역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시가 10월 운영하는 '문학의 달'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원주에서는 14일 '세계작가 원주를 만나다', 21일 원주국제문학포럼 등 문학 행사가 이어진다.

li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8일 17시0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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