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 기자]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다시 배터리 업계의 핵심 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가격 경쟁이 배터리 기업들의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 수요를 기반으로 ESS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이 흐름에서 삼성SDI는 미국의 공급망 재편과 국내 정부 주도 ESS 사업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대표 기업으로 주목된다.삼성SDI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리튬이온배터리 ESS 시장은 2024년 307GWh에서 2035년 1433GWh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연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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