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원 연구진이 《셀》에 발표한 연구에서 뇌·간·폐·근육·혈관·피부 등 6대 장기의 독립적 노화 시계를 구축했다. 연구는 장기 노화에 뚜렷한 비동기성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간의 노화 전환점이 뇌보다 더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 40~50세와 60~70세 두 개의 비선형 변화 구간을 식별했고, 특히 60~70세에는 응고 경로의 뚜렷한 활성화가 노화 가속의 핵심 단계로 작용했다. 노화된 간에서 유래한 응고 인자들의 동반 상승도 확인됐다. 체외 실험에서는 핵심 응고 인자가 내피세포 노화를 유도했고, 생쥐 실험에서는 F13B 주입이 다조직의 노화를 가속해 응고 인자가 혈관 및 다기관 노화를 이끄는 핵심 분자임을 보여줬다. 임상 적용 측면에서는 대표적 혈장 단백질 한 세트만으로 핵심 시계를 대략 재구성할 수 있어, 혈액 검사가 생물학적 나이 평가의 유력한 경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장기 특이적 노화 시계는 조기 노화 장기를 미리 식별하고, 응고 인자에 의한 혈관 노화에는 응고 경로 표적 개입 등 차별화된 치료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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