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2026 FIFA 월드컵 후원이 멕시코 현지에서 공급망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월드컵 경기장의 열기와 별개로 과달라하라에서는 환경단체와 지역사회 활동가, 노동 관련 단체들이 거리로 나와 현대차그룹의 철강 공급망 문제를 제기했다.이들은 현대자동차·기아가 월드컵 공식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면서도 공급망 내 환경·인권 의혹에는 충분히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LA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시위는 멕시코와 한국의 월드컵 경기가 열린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인근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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