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KT의 2분기 실적이 경쟁사 대비 부진했다. 지난해 2분기 반영된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의 기저효과가 컸지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같은 기간 수익성을 개선한 점을 고려하면 KT의 성장 동력 약화가 더 두드러진다.KT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6799억원, 영업이익 64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36.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4806억원으로 34.5% 줄었다.KT측은 강북본부 부지 개발사업 기저효과와 개인정보 침해사고 과징금 반영을 주요 원인으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