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성장세가 자국 시장을 넘어 해외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때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주력 시장으로 여겨졌던 비중국 시장에서도 CATL과 BYD를 중심으로 중국계 업체들의 점유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SNE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EV·PHEV·HEV) 배터리 사용량은 269.0GWh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CATL은 90.5GWh로 41.7% 성장하며 1위를 유지했다. 시장점유율도 30.0%에서 33.6%로 높아졌다. CATL 한 회사의 사용량이 LG에너지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