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은행권 가계대출이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택 매수 수요와 주식 투자 자금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계부채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절반으로 줄이는 등 시중은행들의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89조4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7조6천억 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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