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에서 일하다 암에 걸려 투병 중이거나 사망한 이들의 유족들이 집단으로 산재를 신청했다.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7일 서울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하이닉스 이천공장에서 일하다 암에 걸리거나 사망한 노동자 3명이 집단으로 산재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유족과 활동가들은 유방암·뇌종양·림프종 피해 사례를 공개하며 SK하이닉스와 정부에 산재 인정과 철저한 안전보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산재 신청에 나선 노동자들은 모두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출신이다.고 윤영미씨는 화학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