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경공격기 FA-50을 기반으로 개발한 말레이시아 수출형 모델인 FA-50M 초도기 2대가 3년의 기다림 끝에 이달 말 현지에 처음으로 인도됩니다.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디펜스 등 현지 국방전문 매체에 따르면 이날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은 연방의회 하원에서 2027년도 공급예산안 심의 마무리 연설을 통해 오는 30일 FA-50M 초도기 2대가 현지에 도착한다고 공식 인도 일정을 밝혔습니다.

이번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2028년 3월까지 나머지 16대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인도된 기체는 파항주 쿠안탄 공군기지와 사바주 라부안 기지에 분산 배치되어 영공 방어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앞서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KAI는 2023년 5월 약 40억 링깃(약 1조3천억원) 규모의 FA-50M 18대 도입 본계약을 맺었습니다.

FA-50M은 말레이시아 공군의 요구 조건에 맞추어 최첨단 능동형위상배열(AESA) 레이더와 공중급유 기능을 추가해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수출형 최상위 업그레이드(블록 20)' 모델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황성욱

영상: 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유튜브 대한민국 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대한민국 국방부·말레이시아 공군·X @KhaledNordin·사이트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말레이시아 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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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2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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