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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재성(광주시청)이 제80회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재성은 14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선발전 겸 제80회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선에서 20초64의 기록으로 서민준(서천군청·20초91)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재성은 지난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우승을 합작한 단거리 간판급 선수다.

그는 이번 대회 남자 100m에서도 10초23의 개인 최고 기록을 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성은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됐는데, 한국 기록을 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남자 200m 준결선에서 20초50의 한국 역대 4위 기록을 썼던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기권했다.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선 박원빈(국군체육부대)이 9분00초3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박원빈은 지난 4월 제34회 가나쿠리기념 선발 육상 중장거리대회 같은 종목에서 8분40초3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운 한국 중거리 간판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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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5월14일 20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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