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대표 통신사업자인 KT가 올해 3분기에도 통신 본업의 성장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핵심 수익원인 무선 사업의 매출 회복이 더딘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가 실질적인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질지도 여전히 불투명하다.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T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조9000억원 안팎, 영업이익은 5100억~53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매출 6조9000억원, 영업이익 5282억원을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1.9% 감소한 규모다.최근 KT의 재무지표는 통신 공룡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