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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8일 전북도와 서울시의 2036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 논의를 두고 "전북의 이익부터 다시 계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서울의 기존 경기시설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까지 협상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당은 "민선 8기 김관영 도정은 서울을 제치고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이끌었으나 민선 9기 이원택 도정은 공동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유치 전략을 크게 바꾸고 있다"며 "전략은 바뀔 수 있으나 전북에 무엇이 남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자칫 목적지를 잊은 채 배가 산으로 가는 형국이 될 수 있다"라며 ▲ 올림픽으로 이루려는 지역발전 목표 다시 제시 ▲ 기존 개최 계획과 서울 공동 개최안의 비교·평가 결과 공개 ▲ 충분한 공론화 과정 등을 요구했다.
도당은 "올림픽은 전북 발전을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일 수 없다"며 "어떻게 하면 유치할 수 있을 것인가보다 왜 유치해야 하는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부터 다시 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8일 11시32분 송고
Extracted and lightly reformatted for readability. · Source: 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