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20% 가까이 성장했지만 한국과 중국 업체의 점유율 격차는 더 벌어졌다. 중국계 상위 7개사의 합산 점유율은 73.3%까지 높아진 반면 국내 배터리 3사는 12.7%로 떨어졌다.SNE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844.2GWh로 전년 동기보다 19.7% 증가했다. 8월 한 달 사용량은 116.8GWh로 14.3% 늘었다. 7월 증가율 23.3%와 비교하면 성장 속도는 둔화됐다.중국 업체의 장악력은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