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이 HBM4E로 옮겨붙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HBM4E 12단 샘플을 먼저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한 데 이어, SK하이닉스도 약 20일 만에 주요 고객사 샘플 공급을 공식화하며 시장 선점 경쟁에 뛰어들었다.양사의 HBM4E 12단 제품은 핵심 사양에서 상당 부분 겹친다. 두 회사 모두 핀당 최대 16Gbps 속도와 48GB 용량을 제시했다.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고, 차세대 AI 가속기의 메모리 병목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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