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마라넬로=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페라리가 오랫동안 침묵을 지켜온 프로젝트의 베일을 마침내 걷어냈다. 지난 수개월간 알 수 없는 소문과 단편적인 유출 정보로 자동차 업계를 달궈온 그 프로젝트의 정체는 페라리 오리지널, '수동 변속기'의 귀환이었다.페라리 12칠린드리 마누알레 사전 공개 현장에서 페라리 관계자는 "우리 고객들로부터 수없이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 놀라운 프로젝트라며, 반드시 실현해달라는 응원이었다"고 전했다.거대한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는 수많은 루머가 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동안 페라리를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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