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마라넬로=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페라리 12칠린드리 마누알레의 디자인을 책임진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이 차를 디자인하며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는지를 풀어놨다. 그의 첫 문장부터 방향은 분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과거를 향수 어린 방식으로 인용한 것이 아니라, 정반대의 접근에서 출발했다는 것이다. "과거를 인용하지 않았다" 통합이라는 도전만조니가 디자인 관점에서 이 프로젝트를 흥미롭게 여긴 이유는 명확했다. 아이코닉한 요소들을 완전히 현대적인 언어로 통합하는 것. 터널, 기어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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