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때 아이폰에 챗GPT를 탑재하며 협력했던 애플과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하드웨어의 영업비밀을 놓고 법정에서 정면충돌했다.애플은 오픈AI가 자사 출신 인력을 영입하면서 미공개 제품의 설계·제조·부품·공급망 정보를 확보해 자체 AI 기기 개발에 활용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로 오픈AI는 자사를 떠나 애플로 복귀한 직원이 미공개 기기 관련 기밀자료를 가져갔다며 맞불을 놨다.1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연방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애플이 영업비밀이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