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 기자] 기아가 미국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텔루라이드에 대해 다시 ‘야외 주차’ 리콜에 들어갔다. 2024년 같은 문제로 리콜을 진행했던 차량들이 다시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단순 부품 교체를 넘어 기존 수리 방식의 한계까지 드러낸 사례로 해석된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9일 기아 미국법인이 2020~2024년형 텔루라이드 46만2869대에 대해 화재 위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건물이나 다른 차량과 떨어진 실외 공간에 주차해야 한다. 화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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