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판매 증가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전통적인 수입차 강자들의 약진이라기보다, 중국서 생산된 테슬라 전기차와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시장 성장을 사실상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6년 6월 판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승용차 신규등록에서 수입차는 18만4,032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만8,120대 보다 33.2% 증가한 수치다.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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